경기북부 문화,관광, 휴양의 중심 도시 포천시를 8월 5일 한승수 국무총리가 방문했다.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영우 국회의원, 이중효 시의원, 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농협지부장 등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서장원 포천시장은 한승수 국무총리에게 포천시 일반현황, 비전과 전략, 역점시책,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설명했다.
아울러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국비지원비율 상향조정, 국가적 차원에서 군협의 규제완화, 접경지역 사업인 영북면 교육문화센터 건립에 따른 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 한탄강댐 건설과 관련된 사업이 정부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건의했다.
한 총리는 정부시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예산조기집행 달성, 희망근로젝트 사업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준 노고와 자연을 보호하면서 역이용한 아트밸리 사업을 치하하고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서민들의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위기를 극복해 앞장서는 시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저탄소녹색 정책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시에서 건의한 사업에 대해 현황을 파악하여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