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23억5백만원 확보, sos위기가정 및 긴급복구지원 등
의정부시(시장 김문원)는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23억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긴급복구지원, sos위기가정 지원 등 저소득층지원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 지속으로 일시적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서민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적극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
시는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경로로 대상자를 발굴 민생안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긴급복구지원은 196가구에 271건 2억5천만원 100%를 어려운 가정에 긴급지원 했다.
또 위기가정 무한돌봄에 20억5천5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지금까지 1791가구 3572건에 80%인 16억4천여만원을 어려운 가정에 지급했다.
지원은 생계비 10억원, 의료비 6억원, 교육비 0.2억원, 기타 연료비 등에 0.2억여원 등 매월 지급액이 꾸준히 증가해 평균 2억여원을 지원했다.
무한돌봄은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법이나 제도로 정한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에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사회복지시설 이용지원, 난방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가 무한돌봄사업을 위해 지난 3월 4일 무한돌보미 1200명에게 위촉장수여와 발대식을 가졌으며, 또 6월 29일에는 2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결연식을 맺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수혜대상자 결연을 추진해 지속관리 함은 물론 간담회 등을 통해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파악.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