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행정안전부에서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5개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의정부시는 전국의 75개 시 단위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의정부시가 경제난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경제 대책상황실 을 설치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시설공사 설계.공사감독 전담반 운영 등 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실시설계 등은 지난해 말부터 조기에 마무리하도록 대책을 수립, 각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조기집행으로 하반기 지방재정 지출이 위축되지 않도록 불요불급한 예산의 통.폐합 등 예산 효율화를 추진하고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여 자체 수입 확충으로 추가 재원을 확보해 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김문원 시장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전직원의 깊은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1천여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상반기 목표액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어려운 경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근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