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제 20전투비행단, 서산 지역사회에 경제 효자 노릇 톡톡히 해
공군은 국민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영공을 1년 365일 내내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공군 부대가 전투능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작전 훈련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에게는 불가피하게 소음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반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해당 지역에 사회ㆍ경제ㆍ문화적으로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면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에 공군 제 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부대가 서해안 지역 및 서산시 지역사회에 미치고 있는 고용창출과 기여도 등 부대 주둔으로 인한 경제 효과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연간 1,425억 원의 경제 효과와 4,44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조사는 예산사업 지출효과, 소비지출 효과, 지방재정 기여, 지역주민 복지 기여,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기여, 고용창출 효과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실시되었다.
그 결과 20전비에 종사하는 장병과 군무원들의 연간 지역 내 총소비 지출액 629억원, 부대 운영과 시설물 유지ㆍ보수 등의 사업성 예산 지출비 554억원, 지역 부동산시장의 활성화에 미친 경제적 효과 228억원, 지방재정 기여액 10억원, 대민지원활동 및 민간인 부대시설 이용에 따른 복지 기여액 총 4억원 등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고용효과 측면에서 20전비는 부대원, 근무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고용 등에 따른 직ㆍ간접 고용창출 효과가 44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밖에 공군 군악대 순회공연, 부대 동아리 대외 공연 등과 같은 지역주민 대상 문화공연, 지역 주민 부대 초청행사, 각종 기지개방 행사 면회객의 부대방문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장터 운영, 각종 대민지원 등 경제적으로 환산하지 않은 항목들을 고려하면 지역 경제에 대한 파급효과와 복지 증진에 대한 기여가 결코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0전투비행단장은 “20전비는 96년 창설된 이래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였고 영공방위의 핵심부대로 자리매김했다”며 “비행단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시설사업과 문화복지 행사 등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20전비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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