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8272민원센터에서는 모든 전화민원(생활불편 민원, 민원상담, 인터넷 상담 등)을 즉시 처리하는 민원센터시스템에 대한 프로그램 저작권을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산하)에 ‘전화민원통합관리시스템’이란 명칭으로 지난10일 정식 등록하고 공표했다.
2006년 9월 4일부터 시민에 불편사항을 신고즉시 30분내 현장출동 3시간 내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다 2007년 8월 CTI시스템과 생활불편민원 처리 시스템을 결합, 생활불편민원 처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였으며, 8272민원센터 시스템에 WAP기술을 이용한 현장행정지원시스템을 도입, 출동 현장에서도 휴대폰을 활용 민원센터시스템에 접속하여 민원접수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장에서 즉시 민원접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타 지자체 및 중앙행정기관과 차별화된 전문상담서비스 제공하기 위하여 인터넷에서도 상담접수가 가능하도록 하여 민원접수 채널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지자체 최초로 생활불편민원 전담처리를 위하여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생활현장에서 함께하고 있으며 ‘8272민원센터’시스템은 보다 다양한 접속채널과 정보제공, 민원처리의 효율화를 도모하여 전화민원 관리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정보시스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