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은 한국의 대표적 이미지로 기술력을 제일 많이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과 독일 등 25개 나라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브랜드 이미지 조사 결과, '한국하면 기술력이 연상된다'는 응답이 12%로 가장 많았다.
또 '한국 음식이 연상된다'는 답변이 10.7%로 2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드라마' 10.3%, 한국 사람 9.4%, 경제성장 6.2% 순이었다.
한국에 대한 각국 국민의 선호도는 러시아가 제일 높았고 그 다음으로 캐나다, 사우디 아라비아 순이었다.
미국은 14위로 중위권이었고, 일본(17위), 프랑스(19위), 독일(22위), 홍콩(23위), 인도네시아(24위), 대만(25위)에선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그리 높지 않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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