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시내 주요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지역 대폭 확대”
  • 최희섭
  • 등록 2009-07-07 17:08:00

기사수정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에서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에 따라 시내 주요 교차로 신호운영체계를 직좌회전에서 양방향 직진(비보호 좌회전)으로 개선키로 하였다.
 
  현재 군산시내 교통신호기가 운영되는 교차로는 239개소로 현재까지는 9개 교차로만이 비보호 좌회전이 허용되어 그 외 한적한 교차로에서 차량 통행이 없음에도 좌회전 대기로 시간과 기름을 낭비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7월 8일부터 미장로를 시작으로 85개 교차로에 대하여 비보호 좌회전을 확대 시행하여 시민들이 시간과 기름을 아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군산경찰서에서는 통행량이 적은 발산 3거리등 11개소에 대하여 24:00이후 새벽시간대에 신호기를 점멸로 운영키로 하였으며, 아울러서 동군산 교차로 등 28개소에 보행자 작동 신호기(보행자가 필요에 따라 버튼을 눌러 보행자 신호는 녹색, 차로 신호는 적색으로 바뀌게 하는 신호기)를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원활한 차량소통이 되도록 하였다.
 
  그러나 군산경찰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각별히 주의하여야 할 사항이 있다면 비보호 좌회전 지역에서 좌회전 시에는 반드시 녹색신호에서 반대방향 차량 진행이 없거나 보행자가 없을 때 안전하게 좌회전해야하며 이를 무시하고 교통사고 야기 시에는 용어 그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신호위반으로 사상자가 있을 시는 형사입건이 되므로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6.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7.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