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진재영씨의 미니홈피에 욕설과 허위사실이 포함된 댓글을 달아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누리꾼 4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9살 강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강 씨 등은 지난달 21일 진재영씨가 모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방송사 홈페이지와 진 씨의 미니홈피 등에 욕설과 함께 허위사실을 올려 진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진재영 씨는 지난달 25일, 악플을 단 누리꾼 5명을 강남경찰서에 고소했으며 이 가운데 미성년자로 밝혀진 14살 김 모양에 대해서는 지난 8일 고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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