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에어프랑스 여객기의 탑승객 시신이 지금까지 모두 17구가 발견되는 등 수색 작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브라질 공군은 브리핑을 통해 대서양에서 지금까지 모두 17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이 가운데 9구의 시신은 여객기 잔해로 보이는 수백여 개의 물체와 함께 이송중이며, 나머지 8구는 프랑스 함정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습된 시신들은 브라질 연방경찰의 검시를 통해 최종 신원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실종된 에어프랑스 여객기 잔해들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어프랑스 마크가 선명하게 확인됐으며 기내 승객 의자와 산소 마스크, LCD TV 화면, 여객기 날기 일부 등이라고 브라질 공군 측은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