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일자리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에 동참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희망근로사업은 총사어비 308억원을 투입해 4,509여명을 모집 규모의 사업으로 오는 6월 8일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간 실시할 예정으로 근로자의 급여의 30%는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시민들이 재래시장 골목길 등 영세상점 및 전통시장에서 불편함 없이 손 쉽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이 미용업소, 목욕업소, 제과점 등 다양한 품목을 선정해 가맹점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매장면적 3,000㎡이상인 점포 와 사업목적에 부적합한 유흥주점 등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가맹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6월 12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을 지참해 상점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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