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사를 비롯한 건강 보조제품 제조사들이 발암물질이 함유된 샴푸와 비누 등을 판매한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현지 법무법인인 켈러 로르백은 뉴저지주의 뉴어크 연방법원에 존슨앤드존슨사와 프록터앤드갬블 등을 상대로 발암 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와 다른 혼합물질을 포함한 개인화장품을 판매한 데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켈러 로르백은 또 문제의 상품 중에는 존슨즈 베이비샴푸를 비롯해 판매율이 가장 높은 10여 개 어린이 목욕용품과 화장품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존슨앤드존슨사 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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