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소 내각의 지지율이 다시 오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주말 전국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소 내각의 지지율은 29%로 한달 전보다 5% 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또, 아소 총리와 현재 제 1 야당인 민주당의 오자와 대표 가운데 누가 차기 수상으로 적합한가에 대한 질문에서도 아소 총리를 지지한 응답자가 전체의 40%로, 25%를 기록한 오자와 대표보다 크게 앞섰다.
이같은 원인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일본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대책에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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