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7일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지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12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최소 32명이 다쳤다.
헬만드주 대변인인 아흐마디는 중심가 시장 마을에 있던 다국적군 차량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12명이 숨지고 경찰 2명을 포함해 3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아흐마디는 그러나 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다국적군의 피해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현지의 나토와 미군 대변인도 아직까지 피해상황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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