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새만금방조제 개통에 대비하여 체류형 관 광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KTX와 연계한 새만금 그린투어열차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 그린투어열차 상품은 주중에는 당일코스, 주말에는 1박2일코스로 오는 8월부터 운영예정으로, 전라북도와 MOU를 체결한 협력여행사인 모두투어와 함께 본격적인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기차여행 상품은 서울역⇔익산역, 서울역⇔김제역, 서울역⇔정읍역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경상도 지역은 KTX를 이용하고, 강원도 지역은 임시열차 등을 이용할 예정이며, 계절별 지역축제와 연계한 테마별 상품개발을 하고 있으며, 개발된 관광상품에 대하여 현지 사전답사 팸투어도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5월6일에서 7일까지 1박2일로 실실되며, 한국철도공사 본사 상품개발처장, 각 지사 상품개발팀장 등 철도공사 관계자와 모두투어 여행사 사장을 비롯한 수도권 여행사 대표, 전라북도 관광공사 전북지사 및 전북관광협회에서도 참여한다.
○ 팸투어 코스는 부안 채석강?적벽강, 김제 금산사, 전주 한옥마을, 군산 선유도를 포함한 도내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2010년 새만금 방조제 완전개통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새만금의 생생한 현장을 적극 소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새만금 방조제와 연계한 코스로 구성하였다.
○ 이번 팸투어를 통하여 전라북도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상품성 및 모객 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개산방안 등을 마련하여 오는 5월말까지 기차여행 상품을 확정할 예정이다.
○ 또한, 관광상품 개발이 확정되면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전라북도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보 및 모객을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