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부터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가 통합 징수된다.
이에따라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에서 각각 징수하고 있는 4대 사회보험료를 고지서 하나로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번 통합은 징수업무만 합쳐지는 것으로 보험료 산정과 부과 업무는 개별 공단이 각각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4대 사회보험료가 통합 징수되면 국민의 보험료 수납이 간편해지는 것은 물론 연간 약 783억 원의 징수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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