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리야드 북부에서 목요일 (이하 현지시간) 총격전이 발생해 사우디 경찰이 알카에다 무장세력 용의자 1명을 사살했고, 다른 용의자 몇명이 부상당했다"고 사우디 보안군 소식통들이 CNN에 전했다. "이번 총격전은 무장세력 용의자들을 소탕하기 위한 대규모 작전의 연속선상에서 이뤄졌다"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경찰차량은 용의자들을 추격했고, 이어 총격전이 발생했다. 소식통들은 사상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사우디 보안군은 "기습작전의 한가운데 위치한 주택은 무장세력이 무기 및 폭탄재료를 숨겨놓는 데 이용되는 장소"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경찰은 수요일 이와 비슷한 시설물을 급습해 사우디아라비아내 알카에다의 최고이론가로 알려진 남자 1명을 사살했다"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이들은 기습작전에서 경찰관 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사우디언론연합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제보를 전해받은 경찰이 알 쿠드스 거주지역 내 리야드 중앙에서 4마일(7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한 건물을 둘러싸면서 시작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지난 주 테러범들에게 한 달동안 자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단 2명 만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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