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내 폐수종말 처리시설 134개의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강원도 양양군 포월농공단지 등 10곳의 방류수질기준 초과 사실을 적발해 시설개선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적발된 곳은 농공단지 중 포월농공단지와 ▲경북 봉화군 봉화 농공단지 ▲충남 청양군 정산농공단지 ▲충북 단양군 적성농공단지 ▲전남 완도군 죽청농공단지 ▲경북 청도군 풍각농공단지 ▲경북 구미시 고아농공단지 등 7곳이다.또 산업단지로는 ▲경기도 포천시 양문산업단지 ▲경남 김해시 덕암산업단지 ▲경북 경주시 화산산업단지 등 3곳이다.환경부는 이들 단지가 지난해 한,두차례씩 방류수질 기준을 초과했으며, 이 중 포월농공단지는 최근 2년 동안 모두 다섯차례나 기준 초과로 적발돼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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