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나리·진달래 등 봄꽃은 지난해보다 8∼9일 늦게 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서울에서는 3월 31일과 4월 3일께 개나리와 진달래를 각각 볼 수 있을 전망이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평균기온은 영하 9.5도에서 영상 4.7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낮았지만 이달 하순부터 3월 중순까지 기온은 평년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따라서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 시기는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지난해보다는 8∼9일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