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다음달 1일부터 LPG 승용차의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저공해차량' 수준으로 대폭 강화한다.환경부는 배출가스 허용기준이 초저공해차량 수준으로 강화되면 일산화탄소 배출량은 50%, 질소산화물은 88%, 탄화수소는 65% 정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환경부는 지난 2004년 12월 무ㆍ저공해자동차사업단을 발족한 뒤 자동차 업계에 LPG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도록 지원해 왔다.환경부는 또 앞으로 LPG 자동차의 배출가스량이 극초저공해 수준에 맞출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오는 2011년까지 650억 원을 무. 저공해 자동차사업단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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