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 대부분지역에 단비가 내리면서 겨울가뭄이 다소 해갈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성산포가 23.5㎜로 가장 많았고 광주 20.5㎜, 전남 순천 20.0㎜, 충남 금산 19.0㎜, 전북 정읍 17.5㎜, 경북 상주 17.0㎜, 경남 거창 16.0㎜ 등이었다.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이제 비는 거의 그쳤다고 봐야 한다. 오늘 내린 비로 인해 동해안과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계속됐던 겨울 가뭄은 다소 해소됐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