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구 살릴 기회 딱 10년
  • 없음
  • 등록 2007-01-30 09:27:00

기사수정
  • 온난화 원인 온실가스 통제...10년내 성공 못하면 대재앙
덥지 않은 겨울, 시도 때도 없이 지구촌 곳곳을 휩쓰는 폭설과 강풍…. 이런 기후변화의 재앙에 인류가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 10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경고가 발령됐다.영국의 선데이 타임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후변화 예측기구인 IPCC(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가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는 데 인류가 빨리 나서지 않을 경우 지구 온난화를 통제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28일 보도했다.◆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 경고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IPCC 보고서에서 영국 기상청 해들리센터의 리처드 베츠 등 과학자들은 다음 10년 내에 온난화를 막지 못할 경우 빙하 해빙과 해수면 상승으로 적도 지역 주민 수억 명이 이주해야 하고, 방대한 땅이 침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남부 유럽은 여름 기후가 참을 수 없이 뜨거워지고, 영국과 북부 유럽 국가들은 여름에는 가뭄, 겨울에는 폭풍우에 시달리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마존 열대우림과 호주 북동해안 대산호초도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신문에 따르면 과학자들의 최대 걱정거리는 기온 상승과 온실가스 배출이 곧 자연계의 순환을 교란시켜 통제 불가능한 상태로 빠지게 되는 상황. 구체적으로는 매년 인류의 활동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수치가 자연적인 수준의 2배인 550ppm에 이를 경우 이런 대재앙의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진단했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이산화탄소 수치가 550ppm에 이르는 시점은 2040∼2050년께.◆“해수면 상승 방대한 땅 침수”이와 관련,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의 말테 마인스하우젠 박사는 “10년 내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면 이산화탄소 수치를 위험선 아래인 450ppm에 묶어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정점을 2015년까지 묶어두고, 그 후 연간 3% 정도 배출량을 감소시켜야 한다는 것.IPCC는 만일 그 후에도 계속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할 경우 온실가스와 온난화를 제어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며 이 경우 파국을 돌이킬 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2.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3. 속초시, 설 연휴 기간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속초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을 줄이는 데 힘을 쏟는다.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을 유지한다.이번 연휴 기간에는...
  4. 청년스테이지ON 2026년 사업 설명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 12일 오후 7시 ‘2026년 청년스테이지ON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청년 예술인, 기획자, 문화예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2026년 사업 방향, 지원 규모, 참여...
  5. 남목노인복지관,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 실시 남목노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남목노인복지관(관장 황상선)은 2월 9일(월) ~ 2월 13일(금)까지 울산 동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S-OIL의 후원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를 통해 추진됐으...
  6. 동구 전하체육센터 유아놀이실 새단장 완료, 재개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전하체육센터 내 유아놀이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2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유아 놀이시설 새단장 사업은 전하체육센터 1층 시설 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동구는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들여, 예전 돌고래 역도단이 쓰던 공간을 재배치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
  7.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