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3일 아침 서울이 영하 8.5도, 대관령이 영하 14도 등을 나타내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나타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대관령은 무려 영하 22.8도, 서울은 영하 11.9도를 기록했다.추위는 월요일인 4일에도 이어져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영하 6도, 수원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대전 영하 7도, 대구 영하 4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번 한파는 화요일까지 이어지다 수요일 조금씩 풀려 이번 주 후반께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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