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2일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최근 이어지진 ‘가을 가뭄’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비가 온 뒤 기온도 떨어져 가을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다소 쌀쌀할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19일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 걸쳐 적은 양의 비가 내린 뒤 일요일인 22일과 23일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비로 가을 가뭄도 어느 정도 해갈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3일 비가 그치면 일시적으로 기온도 떨어지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분포를 보여 가을처럼 아침기온 9∼10도, 낮기온 18∼20도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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