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이후 북서태평양 지역에서 태풍 6개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열대성저기압 활동이 활발하여 많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에 공급하고, 이에 따라 동북아시아 지역의 고기압이 활성화되면서 찬 대륙 고기압이 남하 하지 못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철 기온이 평년보다 약 0.5℃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9월 1일 ~ 10월17일), 1973년 이후 1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1971~2000)은 1317.8mm 이며 7, 8월(528.4mm, 연 40.1%)에 강수량이 집중되며, 2006년 1월1일부터 10월 17일 현재까지 누적강수량은 1345.7mm (평년 1217.8mm)로 평년 대비 110.5%를 보여 평년보다 많은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1973년 이후 1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9월 1일 ~ 10월 17일 현재, 누적 강수량은 70mm (평년 185.9mm)로 평년 대비 37.7%로 건조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1973년 이후 30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이에 기상청은 10월 하순에는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11월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11월 중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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