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중1동 주민센터에서는 경북 상주시 은척면과 지난 4월 20일 은척면 사무소에서 중1동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과 단체원 그리고 은척면에서는 면장,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과 단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의 번영과 미래지향적인 관계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이번 자매결연은 양 지역의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로 상호간 이해와 협력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을 추구함과 동시에 경제적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도·농간 상생할 수 있는 활로를 열 것으로 보인다.또한 자매도시인 상주시에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청소년 농촌체험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민간차원의 교류를 더불어 추진할 것으로 민간주도 도·농 결연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발전에 큰 보탬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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