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운영하는 만세보령 농업대학이 8일 옥마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보령시 명품농산물 생산의 주역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제1기 친환경작물학과 졸업생 62명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62명의 재학생을 선발하여 친환경원예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3월부터 11월까지 연간 총 26회에 걸쳐 전문강사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체험학습과 화합행사 등을 통해 보령농업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수진은 농업기술센터 석·박사 위주 전문지도공무원과 농업관련 연구소 등 전문교수진, 각종 교양강좌 전문강사 등을 초빙하여 고품격 맞춤식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졸업생 재학생 100여명이 함께 모여 옥마산 등산로 걷기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푸르메 수목원에서 우리꽃을 배워보는 기회와 화합의 시간을 통해 선후배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다졌다. 화합의 시간에 함께한 신준희 보령시장은 “만세보령 농업대학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희망찬 보령의 미래가 그려진다”며 “앞으로도 명품농산물을 생산하는 주역으로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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