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은신)는 4월 6일(월) 부평호텔 컨벤션센터에서 4. 29 부평구을국회의원재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선거 및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모든 참석자들이 정책경쟁을 통한 깨끗한 선거로 치를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결의대회에 참석한 예비후보자 등은 이번 재선거가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5개항으로 이루어진 준법선거 및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결의서에 각각 서명하고 이의 실천을 약속하였다.이날 결의문에 서명한 예비후보자 등은 이번 선거가 제18대 총선 당선자의 위법행위로 당선이 무효가 되어 다시 치러지는 만큼 ▲ 준법선거 실천에 적극 동참하며 ▲ 금품.향응제공 등 불법에 의한 선거운동과 상대 후보자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방 및 흑색선전을 하지 아니하기로 하였으며,지역발전과 주민통합에 기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고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정책으로 경쟁하고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선진선거문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하였다.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예비후보자가 준법선거 및 정책선거를 약속한 만큼 이번 재선거가 잘못된 선거관행을 근절하고 정책선거를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언론.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준법선거 및 정책선거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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