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지역경기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건설인과 간담회를 갖고 모든 사업을 상반기 중 90%이상 발주 할것을 다짐 하고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건설인 100명을 초청 건설인과의 지난30일 간담회를 갖고 상반기 중에 올해 계획된 사업의 90%이상 공사발주와 60%이상 사업비 조기집행을 다시한번 약속하고 각종 공사대금은 현금지급 원칙으로 선급금과 중도금 등 대금을 청구하면 3일이내 지급하겠다고밝혔다. 이와 함께 관외업체에서 수주된 공사는 지역 업체와의 하도급 체결과 장비, 인부, 자재 등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올해 시는 3793억원을 조기집행예산으로 편성해 지난 3월말 현재 2360억원(63%)에 대한 원인행위와 1140억원(30%)을 집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월동기가 끝나면서 올해 예정된 각종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아 오는 6월까지는 계획된 조기발주사업 목표 90%이상 조기발주와 60%이상 사업비 집행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는 부서단위로 매일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을 모니터링 하면서 문제점이 발견된 사업은 즉시 관계자 회의를 소집해 해결해 나가면서 부서단위 순위 표를 작성해 우수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도 검토하고 있어 사업부서를 중심으로 철야근무에 들어가는 등 경기회복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사진설명) 서산시가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건설도시국장 주재로 건설인 초청 간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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