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국가별 경쟁력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제경쟁력지수(GCI)는 125개 대상국 가운데 24위를 기록, 지난해 19위에서 5단계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별 순위는 지난해 4위였던 스위스가 1위로 도약한 것을 비롯, 핀란드(2위), 스웨덴(3위), 덴마크(4위) 등 북유럽 국가들이 선두그룹을 형성했고, 지난해 1위였던 미국은 극심한 재정적자 등 거시경제적 불균형 때문에 6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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