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지역의 소중한 인재를 길러왔으나, 학생수 감소로 폐교된 학교의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안교육청은 2007년에 안중초등학교 장등분교가 통․폐합됨에 따라 총 23개교가 폐교되었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 학교는 많은 세월이 흘러 폐교 전 학교의 교육활동모습을 담은 자료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안교육청에서 수집하는 자료는 폐교된 학교의 교기, 교가, 교훈, 교복, 교육활동 사진등의 각종 교육자료와 졸업생들의 성적표, 일기, 편지 가정통신문등 개인 소장 자료이다. 수집된 자료는 충청남도교육청의 『추억속의 학교! 폐교 역사자료관』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지역주민과 동문들이 찾아와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찬교 관리과장은 “폐교 당시 자료가 체계적으로 이관되지 않아 안타깝지만, 이번 작업을 계기로 모교 사랑은 물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동문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태안/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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