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주제로 한 토크쇼가 TV 브라운관을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는 14일 밤 10시 25분 KBS 2TV ‘박중훈 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에서 지역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소개된다. 박중훈쇼는 2009년 KBS 가을개편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사회 문제를 이슈화, 담론화하는 신개념 토크쇼를 기치로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첫회 방송에서 2010년 전남에서 최초로 F1대회가 개최된다는 점이 부각되고 첨단기술의 결정체로 불리며 대당 가격이 무려 100억원인 F1머신의 소개와 3초에 4개 바퀴를 교체하는 퍼포먼스, 2007 슈퍼모델 이현주씨의 레이싱모델 변신 이벤트 등이 소개된다. 특히 토크쇼에는 여야 3당의 원내대표인 홍준표, 원혜영, 권선택 의원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현재 국회에 발의된 지원법 조기제정 등과 관련해 영향력 있는 여야 정치인들에게 F1대회를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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