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074대 389백만원 징수 실적 거둬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중 40%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차량운행 지역을 파악 표적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체납액 일소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 구에 따르면 세무과 전 직원이 주로 새벽이나 야간 시간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말하고, 일반적으로 1회 체납차량 또는 10만원 미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2회 이상 체납이나 10만원 이상의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행하는데 금년 들어 1,074대 차량 번호판 영치에 389백만원의 징수 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구의 특별한 노력은 표적영치에서 빛을 더한다. 대부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지역내에서 이뤄지는데, 5건 이상 5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에 대해서는 관외 출장을 불사하며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표적영치는 특별기간을 설정 운영하는데 오는 10일까지 집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다음달 12월31일을 납기로 발부되는 금년 2기분 자동차세 자발적인 납부홍보에 매진하고 있으며, 체납되기 전 납부유도가 체납액 일소에 큰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들에게 납세의식을 고취하는 등 다양한 홍보기법을 개발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사구 세무과 이관형 과장은 “ 성실히 납부 의무를 다하는 납세자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상습적인 고질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 및 인도명령 등의 강행하는 특별한 대책을 시행해 나간다”고 말했다. 한편,구에서는 앞으로도 체납세 징수를 위해 징수가동팀을 운영 관외거주 현지 방문 징수 독려 및 개인별 책임 징수제등을 실시하여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일소를 위해 전 행정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임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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