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20전비, 1부대 1촌 자매결연 일환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20일 부대 내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인근 농촌 경제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부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부대가 지난해 인근 고북면과 체결한 1부대 1촌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고북면 29개 영농회와 고북농협 주관으로 부대 내에서 개설되었다. 또 장터를 찾은 관사 주민들은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더 나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데 큰 관심을 보였으며, 농민들은 그동안의 판로 개척의 애로사항을 해결함과 동시에, 유통단계에서 입을 수 있는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거래 장터를 크게 환영했다. 장터에서는 계절 특산품인 사과, 호박 고구마, 쌀, 김장김치 등이 판매되었으며, 서산 육쪽 마늘 및 화훼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직거래 장터 한켠에는 먹거리 코너가 마련되어 국수, 동동주, 해물파전 등 푸짐한 음식이 값싸게 제공되기도 하여 장터 분위기를 조성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20전비 단장(준장, 정재부)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비행단과 지역사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함께 잘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身土不二의 정신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전비에서는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 폭우․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시 긴급 복구, 대민 의료지원 활동, 농번기 일손 지원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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