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연과 함께 하는 굴포천 사람들 백일장 우수작 시상 -
자연과 함께하는 굴포천 사람들(회장 부평구의회 최화자 의원, 이하 굴포천 지킴이)이 11월 17일에 ‘2008 가족사랑 인천 하천 살리기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굴포천 지킴이는 지난 10월 25일에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하천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굴포천, 징검다리, 공원, 물고기, 시냇물’ 등을 주제로 대회를 개최하여 총 500여 점의 작품을 접수하였고, 각계의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글짓기 부문 29명, 그림 부문 43명에 대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각각 시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언기 부평구의회 의장, 오태석 부구청장, 이병룡 북부교육청 교육장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하여 축하하였고, 우수 작품에 대한 전시회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하였다. 최화자 회장은 “이러한 활동은 비록 작은 시작에 불과할 수 있지만 우리 고장의 한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살아있는 하천을 만들고 가꾸는데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아름다운 굴포천을 만들도록 회원 모두가 더욱 노력하고 더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통하여 꿈꾸는 소망이 꼭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연과 함께하는 굴포천 사람들은 부평구의회 최화자 의원 등이 주축이 되어 결성하여 그동안 하천변 꽃 가꾸기에서부터 하천 주변 정화, 구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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