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총경 순길태)는 17일 새벽 01시20분경 태안 원북면 신도 남방 1.2마일 해상에서 예인선 1척이 침몰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해양오염여부를 파악 중이다.사고는 예인선 연승101호(60톤, 인천선적)이 16일 저녁 6시에 군산을 출항하여 인천으로 가던 중 높은 파도로 선미 화물칸에 바닷물이 들어와 신진근해 대산항 1번부이 근처에서 침몰 한 것이다.사고당시 타고 있던 3명의 선원은 인근을 항해 중이던 동인13호(495톤, 위험물운반선)에 의해 침몰 50분만에 모두 구조되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해역 주변에는 아직 해양오염징후는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사고가 나자 태안해경은 경비정 5척을 동원하여 신속히 사고수습에 나섰으며, 태안해경 서장이 현장에 나가 만일의 해양오염상황에 대비해 현장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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