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충북도의 도내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은 10월말까지 국제무역박람회 참가 19회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8회 말레이시아 충북우수상품전 등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도는 앞으로 연말까지 국제무역박람회 8회, 해외시장개척단 2회,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1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연중 추진되는 국제통상 기반강화사업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올해 초 충청북도는 100억불 수출 달성과 연간 665개사 중소수출 기업 지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국제무역박람회를 20회에서 26회로, 해외시장개척단을 6회에서 10회로 확대․추진해 오고 있으며, 해외 전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과 외국어통번역 지원사업의 예산액도 대폭 늘려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수출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추진될 해외마케팅사업 중에서 국제무역박람회는 홍콩 미용 박람회(11.12~14), 상해 인테리어박람회(11.19~22) 등 8개가 남아있고, 해외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시장개척단(11.24~30) 등 2개가 추진될 예정이며, 또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가 11월 5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12월말까지 해외마케팅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해외마케팅 참가기업 및 상품, 참가신청, 참가실적 등 업무 전반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참가업체에 대한 사후관리도 효과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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