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에서 제4회 어려운 이웃돕기 국악한마당이 오늘 11일(화)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사)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 홍성군지부(지부장 황선경)가 주관하는 국악한마당은 국악인과 국악 애호가들이 힘을 합쳐 마련된 자리로 잊혀가는 전통음악의 맥을 잇고 국악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국악한마당은 권기복씨의 사회로 비나리, 대취타, 경기민요(청춘가, 태평가, 노들강변, 창부타령, 뱃노래), 시조, 판소리, 무용(살풀이, 장고춤), 태평소 등 다양한 국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중요무형문화재 46호 피리 및 대취타 이수자이며 부여 충남국악단 악장인 이국도 씨와 전국고수대회 문화관광부장관상을 2회 수상한 박준형 씨의 공연 등 전국 국악계에서 내로라하는 명인들이 특별출연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의 수입금 전액이 청노회에 기증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어서 그 의의가 크다. 깊어가는 가을 밤 국악의 알싸한 선율에 맞춰 전통의 멋을 느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국악한마당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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