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억원 투입,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956.8㎡에 150명 동시 숙박
충남 당진군의 솔뫼성지-합덕성당-신리성지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천주교 성지순례 코스에 최상의 보조역할을 할 유스호스텔이 완공되었다.이번에 준공된 유스호스텔은 국비3억원과 도비12억5천만원, 군비 등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956.8㎡ 규모로 15개의 객실에는 동시 150여명이 숙박 가능하다.또한 1층에는 대강당과 식당, 실내집회장이, 2층은 강의실과 객실, 대화정보실, 사무실, 휴게실이 위치, 3층에는 객실과 린넨실, 취사장, 관장실 등이 자리를 잡고 수련의 숲 등도 갖추고 있어 야외 활동도 가능케 했다.이 건물의 건립은 지난해 사업비 확보와 대상토지마련 등의 절차를 걸쳐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가 9개월여의 공사를 진행,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이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성 김대건 신부의 생가인 ‘솔뫼성지’와 도지정기념물 제145호인 합덕성당, 그리고 여사울성지 및 신리공소, 해미읍성으로 이어지는 성지순례코스에서 숙박 및 여행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충남 내포지역을 홍보하는 센터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유스호스텔의 운영은 카톨릭 대전교구(주교 유흥식 라자로)에서 대전카톨릭청소년회라는 재단을 설립, 운영에 대해 전담하게 되며, 빠르면 다음달부터 학교 또는 단체로부터 신청을 접수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7일 현지에서 실시된 준공식은 대전교구의 주관 축성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해 유흥식 주교와 관계자, 신도, 주민 등 400명이 참석했다.민 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규모화 된 문화콘텐츠들을 보기 위하여 찾아오는 청소년 순례객과 관광객들에게 당진을 알리고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앞으로 군과 대전교구는 이 시설을 바탕으로 천주교 성지라는 종교적 이념을 뛰어넘어 우리나라의 역사적 인식과 농촌체험활동, 해양생태체험 등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사진설명> 도지정기념물 제145호인 합덕성당에 150여명이 동시수용 가능한 유스호스텔이 준공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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