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503개 신기술, 중소.벤처기업 우수상품, 해외바이어 참가
국내 최대 19개국 307명의 해외 바이어와 4,300여 우수기업,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게 될 대규모 경기우수상품박람회(G-FAIR 2008)가 오늘부터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일산)에서 3일간 개최된다.경기도는 구매력이 우수한 해외바이어를 초청, 중소기업과 매치메이킹을 통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G FAIR 2008’을 개최한다.‘99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전시회의 제한적 행사성격을 탈피 글로벌 수준의 박람회로 도약하고자 작년에 'G-FAIR'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금년에는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의 GP SHOW(대한민국중소기업우수제품박람회) 공동 개최를 통해 경기도를 포함한 국내 ‘583개’ 유망기업과 대규모 해외 우수바이어 19개국 307명이 참여함으로써 전국 최대 규모는 물론 국제 수준급의 박람회로 한층 도약하였다.경기도는 수출판로 개척과 대기업 네트워크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사전에 구매 의사가 있는 엄선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4,300여 국내 중소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5억불 이상의 수출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성사시킬 계획이다.또 내수부진을 극복하고 유력기업의 신규 거래를 확대하기 위해 대기업 및 TV 홈쇼핑, 할인점, 대형 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간 상담회를 진행, 대기업 10개사와 국내 기업 170개사가 내수판매 확대 및 안정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로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이와 함께 신흥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브라질, 인도, 미국 등 현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게 될 ‘해외전략시장 진출 세미나’가 29일 개최된다.특히 전시장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승용차, LCD-TV, 노트북, 네비게이션, 전자수첩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행사기간 내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서 준비한 중소.벤처 기업의 첨단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전기전자.정보통신관 169부스, 산업용품관 76부스, 아이디어상품관 74부스, 생활용품관 205부스, 지역특화관 62부스, 무역상담관 160부스 등 총 746부스로 구성해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첨단기술과 우리 삶을 조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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