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힘을 세계로 부안의 꿈을 미래로}라는 구호를 내건 제45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10월 25일 18:0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안스포츠파크에서 14개 시군 선수,임원,도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 사전행사로 부안초등학교 관악대연주와 특전사 고공낙하에 이어 공군 군악대 시연 특공무술 시범등 도민들의 열광속에 개막되었다.김완주 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전라북도와 도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면 새만금과 같은 큰 꿈을 이룰 수 있다면서 보다 잘사는 전북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자랑스런 유산으로 물려 줄 수 있도록 도민들의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자고 역설하였다.이날 개막식에서는 자랑스런 전북인 대상자 시상식이 있었으며 개막식 이후에는 불꽃쇼와 인기연예인 축하공연도 있었다. 부안 김민수/ 전주 강호석 기자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