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벼 직파재배 관심 보여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이철수) 의원 12명은 천수만 간척지내 벼 직파재배 시범단지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단지대표(회장 이종선)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철수 시의회의장은 새로운 농사기술을 처음으로 실천한 단지농업인을 격려하고, 벼농사에서 못자리 설치와 모 기르기는 농가로서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비용지출이 많으며 돈도 돈이지만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 어려움이 많으며 쌀 수입 완전개방에 대응하여 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농사에서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벼 직파재배로 무논골 점파재배 5.7ha, 건답 직파재배 5.7ha 등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처음으로 천수만 간척지에 설치하여 인근 농업인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농업인들이 견학하고 있는 상황이다.서산농기센터 관계자는 벼농사의 못자리 부분을 생략하고 직파재배를 실시하면 ha당 1백만원의 경영비를 줄일 수 있으며 새로운 직파재배기술을 농업인들이 습득한다면 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