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한관희)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해양.항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산업체의 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항만 견학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아의 집(충남 태안) 경로자 20여명과 10월 16일 성남보육원(충남 서산) 아동 40여명을 각각 초청하여 2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현대오일뱅크, 대산항, 당진화력발전소, 태안해경 방제선 견학 및 관광유람선 승선.대산항투어 등을 실시하였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해양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동 행사를 시작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해양․항만 현장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외계층 배려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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