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7일부터 이틀간 제4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 김성계
  • 등록 2008-10-14 09:17:00

기사수정
  • 희망 2008!....함께하면 더욱 밝아지는 빛!!
제4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10월 17일(금), 18일(토) 이틀간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져 가을밤을 수놓는다. 올해 불꽃축제는 시민의 참여를 통해‘희망’을 나누는 축제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해외 불꽃 팀을 초청해 본 행사의 멀티불꽃쇼와 차별화되는 빅 이벤트도 시도해 부산불꽃축제를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한다. 올해 불꽃축제의 내용을 살펴보면 10월 17일 전야제 행사로 5가지 사연을 담은 ‘스토리텔링 불꽃쇼’와 해외초청팀 불꽃쇼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10월 18일 본 행사에는 식전행사와 ‘첨단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하늘, 육지, 바다 3면을 활용한 특별공연으로 관람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야제(10.17)는 오후 5시 30분부터 “희망 2008! 부산.....첫째 날” 이란 주제로△제1막 튜울립 Story(가장 아름다운 희망을 노래하는 연인들에게)△제2막 후리지아 story(미래의 희망을 밝히는 어린이들에게)△제3막 매화 story (세상의 중심을 지키는 중소기업인들에게)△제4막 데이지 story(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장애우들에게)△제5막 동백꽃 story(부산의 희망을 창조하는 최고의 부산인 들에게) 등 이야기가 있는 불꽃쇼로 부산의 사랑과 희망을 첨단시스템으로 표현하고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sunny사가 초청 팀으로 참여해 부산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2만발의 불꽃쇼를 연출한다. 1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본 행사(10. 18)는 오후 3시부터 참여 행사로 코스프레 퍼레이드,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치어단) 공연, 공연행사로 열린음악회(난타공연, 노래마당, 팝페라 공연)에 이어 오후 8시부터 △제1막 Beautiful Busan(아름다운 부산, 새로운 시작의 준비)△제2막 U are my Hero(희망의 불씨, 새로운 영웅 탄생)△제3막 Smiling Ocean(승리의 향기, 행복한 부산)△제4막 All for One(부산의 화합, 희망의 용오름)△제5막 New Hope in Busan(새로움의 만남, 영원한 희망 부산) 등 단일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불꽃연출로 예술성을 살리는 특화된 불꽃과 첨단 시스템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연출하게 된다. 이번 부산 불꽃축제의 특징은 45분 동안 약 8만 5천여 발의 불꽃이 발사되며 광안리 해수욕장 밤하늘을 수놓는 초대형 불꽃수가 대폭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부산 불꽃축제만의 특화된 연출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쉽게 볼 수 없는 새로운 불꽃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불꽃축제의 최적 장소인 광안대교를 활용 △단일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출 (45분간 불꽃연출, 불꽃 총 발수 8만 5천여 발) △부산 불꽃축제만의 특화된 연출(광안대교를 이용한 나이아가라, 불새 연출, 대형타상연화를 이용한 릴레이 연출, 레인보 연출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쉽게 볼 수 없는 새로운 불꽃(수상연화, 캐릭터 연화, 불새)이 특징이며 아울러 색상이 선명한 특수 불꽃을 사용한 연출기법인 ‘레인보우’, 불새 모양의 원격제어제품에 특수 불꽃을 매달아 날아다니게 하는 ‘불새’, 조형물을 이용한 불꽃인 ‘치구연화’등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그리고 불꽃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랜드피날레는 초당 70발까지 불꽃을 발사하며, 광안대교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이번 불꽃축제는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불꽃축제 최적의 장소인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져 세계 최고의 멀티 불꽃축제로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불꽃축제를 행사장외 지역인, 금련산, 이기대, 장산 등에서 관람할 경우 라디오를 통해 행사장의 음악을 생생하게 들으면서 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현장중계는 KNN 라디오 FM 99.9MHz) 아울러, 이번 행사에 운집하는 대규모 관람객에 대한 안전을 고려해 19일, 20일 양일간 광안리 지역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통제가 이루어지고 지하철 증편, 셔틀버스 투입 등 교통 소통대책도 동시에 추진된다. 또한 시민안전을 위하여 행사장, 인근지역, 지하철 등 총 31개 구역에 시, 구, 경찰, 경호, 자원봉사자 등 3,575명의 안전인력이 배치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정2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치 지원 [뉴스21일간=김민근 ] 남구 신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주윤하)는 6일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이 손수 만든 김치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사랑의 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신정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김치나누기 등의 사업을 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
  2. 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3. 2025년 남구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5일 저녁 울산보람컨벤션에서 남구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소상공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창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주체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공동체 의식을 ...
  4.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
  5. 울주군, KTX동대구역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7일 KTX동대구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주요 관광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울주군 행정지원국장 및 세무과 직원들은 동대구역 이용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울주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또한 울주군은 다음달 13일까지 KTX동대구.
  6. 울산 동구 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보육인의 밤’행사 개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서은원, 전수경)는 지난 11월 6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30여 명이 참석해 ...
  7.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복을 읽는 아침’,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냐고 묻는 그대에게’ 등을 집필한 이원재 작가를 초청해 명예사회복지공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