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부)는 충서라이온스클럽(회장 정종선)과 10월 10일공동으로 펼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재가중증장애인으로 관리하고 있는 해미면 억대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김광중(57세)를 위한 집을 장만해 주고 그간 참여 했던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및 충서라이온스클럽 관계자와 동네 이웃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간단한 입택식을 가졌다.서산시장애인복지관 오금택사회복지사의 말에 의하면 약3년 전부터 독거장애인이자 정신지체장애인 김광중씨를 재가 장애인으로 선정하여 관리 해오던 중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주거 형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불편하게 살고 있는 김광중씨를 늘 안타깝게 생각하여 각 기관과 단체에 협조의뢰 하던 중 충서라이온스클럽의 회장과 총무가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김광중씨에 대한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현장을 답사한 다음 대상자를 위해 집을 지어주겠다는 의사를 밝혀 9월25일부터 10월9일 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이며 헌신적인 봉사로 이루어낸 사랑의 보금자리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