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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공직자 한마음 연찬회 개최
  • 박종환
  • 등록 2008-10-08 0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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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직원사기 진작 도모 ‘하나’되는 動力의 끈 마련 -
부평구에서는 공직자 사기진작과 조직 활력을 다지기 위해 ‘공직자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You-"ONE"!, 우리는 하나!’ 라는 캐치프레이드를 내걸고 기존의 낭비적인 요인을 배제하고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팀웍 배양훈련을 비롯하여 대화와 경연을 통한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동료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공동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또 분단의 현실을 현장에서 체험해 보는 평화전망대와 국립수목원 등의 견학과 세계화ㆍ정보화시대에 필요한 정보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업무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강도 실시한다. 400여명의 공직자들이 4기로 나누어 1박 2일 동안 실시되는데 제1기는 지난 6일~7일 공직자 90명이 경기포천 소재 산정호수에서 팀웍 배양훈련을 시작으로 국립수목원을 견학하고 ‘내 삶을 돌아보는 “박하사탕”식 건강관리법’이란 주제로 김동일 동국대 한방여성의학과장의 강의를 청취했다. 8일~9일 제2기, 오는 27일~30일까지는 제3~4기의 연찬회가 이어진다. 이에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사무실을 떠나 자연 속에서 공동체 훈련을 통해 서로 당기고 이끌어주는 동료애를 느끼고 화합하는 마음을 가지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직원 간의 소통과 업무추진이 한결 부드럽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여건상 전 직원이 한자리에 같이하지 못한 점은 아쉬우나 많은 직원이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조직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부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교육훈련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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