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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크루즈 기항지로 관심 고조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10-01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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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제주를 방문하는 크루즈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3년에 4회 1,446명의 관광객이 찾았던 것에 비해 금년들어 8월 현재만도 17회 18,939명으로 최근 5년간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다.게다가, 크루즈 선사도 점점 다양화되면서 최근에는 랩소디오브더씨, 스피리트오브오션너스, The World 등의 대형선사들도 제주에 기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내년에는 레전드오브더씨, 클리퍼 오디세이 등 초호화 크루즈선이 입항할 예정이다. 특히, 2006년 중국-제주-일본을 잇는 코스타알레그라호가 정기취항의 물꼬를 트면서 제주가 동북아시아의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제주가 크루즈관광지로 급부상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중국 CCTV를 통한 CF 광고, 북경공항 와이드칼라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는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과 더불어 입출항에 따른 관광객 환영행사 실시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각종 편의지원 뿐만 아니라 크루즈관련 여행사 순회판촉 및 로열캐리비언 등 대형크루즈선사 대상 팸투어, 해외 제주관광홍보사무소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7.15~16일까지는 영국 크루즈전문잡지인 로이드크루즈 인터네셔널관계자와 세계적인 크루즈선사인 미국의 레지덴씨사를 초청 도내 항만과 주요관광지를 답사한 바 있으며, 오는 10.23~25일에는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상해 국제크루즈컨벤션에 참가하여 세계크루즈 선사 및 크루즈상품 개발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크루즈여행 목적지로서 제주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대부분의 크루즈선사 및 상품개발 여행사에서 크루즈선석 문제가 대형크루즈 유치의 어려움으로 제기되고 있는 바,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앞으로 제주가 국제크루즈선의 기항지로서 뿐만 아니라 모항지로서의 가능성도 한층 밝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도 크루즈선의 입항을 위한 인프라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매체를 통한 제주관광 이미지광고를 확대해 나가고, 크루즈 및 여행관련 잡지를 통해 크루즈목적지로서의 제주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주요 여행사와 크루즈상품 공동개발 추진 등 마케팅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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