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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대응 경쟁력있는 농업육성 지원
  • 황종남
  • 등록 2008-09-16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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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2006년부터 WTO,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전주시 농업환경 맞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여 왔다. 과수의 고품질생산을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비롯하여 6개사업에 35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농촌의 체질을 개선시키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켰다. 2008년 FTA대응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살며보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선진농업기반조성 첫 번째 전주시는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복숭아, 배』재배 89농가에게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시설인 관정개발, 지주시설, 관수관비시설, 방조망, 방풍망 등 FTA과수현대화사업비 788백만원을 지원하여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시킬예정이고 또한 FTA 등 새로운 환경에 대응‘선택과 집중’원칙에 입각하여 과수원 경영을 계속하는 것이 경쟁에서 어렵다고 판단되는 『시설포도, 복숭아』품목에 과원폐원지원사업비 724백만원을 지원하여 2.1ha 폐업을 유도, 경쟁력이 있는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전환함으로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두 번째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구축을 위하여,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농산물의 성격상 수확후 관리가 상품의 가치를 결정하기 때문에 신선도를 유지하고 과실 수급 조절을 위한 저온저장고 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04년부터 매년 500㎡ 시설을 지원함으로써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의 생산체계 구축 세 번째 선진농업기반조성을 위하여, 화훼경쟁력제고사업을 추진하였음. 해븐FC영농조합에 2억원을 지원하여 육묘장, 저온저장고, 집하장을 설치, 로얄티 해외유출 방지 및 신품종 육묘를 생산하여 농가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소득증대는 물론 선진농업기반 조성 또한 벼의 건조저장 능력향상과 수확기 농가벼 매입기능 확충을 위하여 11억원을 지원하여 미곡종합처리장(RPC) 증설사업(싸이로 800톤, 2기)을 완료하였다. 이는 산물벼(논에서 직접수확, 건조·정선이 되지 않은 상태)수매 확대로 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고 그간 저장시설이 없어 농가들이 야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벼 품질관리 문제점을 해소시켜 줌에 따라 고품질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 전망이다. 2008년도 첫삽을 뜬 겨울작물(밀)가공공장 설립은 최근 곡물가격 상승 및 제2녹색 혁명을 이루기 위하여 지역브랜드 품목으로 육성, 금년도에 672백만원을 지원하여 우리밀 가공공장을 신축중에 있다. 가공공장이 설립되면 산지에서 생산된 밀을 현지에서 가공함으로써 생산비 및 물류비 절감은 물론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으로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또한 2009년도에는 전기 및 지열 등을 이용하는『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시스템 지원사업』과 농업을 2·3차산업으로 육성시킬 수 있는『농·축산물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친환경 우리콩 장려사업』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전주시는 지속적으로 품목별 경쟁력 제고 및 농가 소득을 증대를 위해 그간 FTA대응 경쟁력 있는 역점사업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하여 농촌지역의 경쟁력강화를 통해 농촌경제를 키우고, 힘차게 경제를 이끌어 더 큰미래를 열어가는 천년전주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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