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9월 4일 오후 3시 송내 북부역 광장에서 ‘추석 물가 안정 캠페인’을 가졌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성수품, 농ㆍ축ㆍ수산물 및 생활필수품,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 인상의 우려가 있어 깨끗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또한, 시는 ▲검소한 차례상 차리기 ▲과다, 호화선물 안주고 안받기 ▲우리농산물 이용하기 ▲재래시장 이용에 동참하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검소한 추석보내기 운동을 전개했다. 시는 추석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추석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수립해 상황실 운영, 간부공무원의 물가관리팀 현장활동 강화, 21개 품목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는 한편, 소비자 단체의 물가감시 및 불공정 상거래행위 지도ㆍ단속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검소하고 알뜰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검소한 차례상 차리기, 정성이 담긴 선물 주고받기 운동 등 검소한 추석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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