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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강원민속예술축제 개막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09-05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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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강원민속예술축제」가 9월 5일과 9월 6일 이틀간에 걸쳐 ‘고성에서 꽃피는 신명나는 강원민속’ 이라는 주제로 금강산의 관문이자, 심층수의 고장 ‘고성’에서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이번 제23회「강원민속예술축제」는 도와 KBS가 공동주최하고, 고성군과 고성문화원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18개 시군의 민속단 1,200여명이 참가하여 각 고장의 전통적인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주제로 경연 및 시연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퓨전국악과 타악 퍼포먼스 공연, 도립무용단 축하공연과 함께, 2007년「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동해시「망상동 괴란고청제농악」과 올해「한국민속예술축제」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인 화천군「냉경지어부식놀이」시연이 개최된다. 또한, 강원무형문화전승 한마당과 해양심층수시제품 전시장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강원도는 이번 행사가 강원민속예술을 창조적으로 계승ㆍ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아울러,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강원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 확립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원민속예술축제는 1983년부터 2004년까지 총 21회가 개최되었고, 2004년부터는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데, 2007년 제22회「강원민속예술축제」는 홍천군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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