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중앙부처 낚시동호인 바다낚시대회의 시상금 전액이 유류유출사고로 아픔을 겪은 태안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돼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태안군은 중앙부처 낚시동호회가 지난 9일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34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실시된 중앙부처 낚시동호인 바다낚시대회는 유류사고 후 다시 아름답게 태어난 태안반도를 홍보하고 태안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서해안 최고의 바다낚시 중심지인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 일원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중앙정부 15개 부처의 165명이 참여해 태안 살리기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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